국방부는 5월 2일(월) 오후 계룡대 대강당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 안전관리 업무 발전을 위한 시범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부사령관과 국방부 직할 부대장, 국방부 및 각 군의 안전 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안전업무 수행방안을 구체화하고, 각급 부대가 관련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순서는 △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수행 중인 안전관리 업무 추진현황 발표와 △ 각 군에서 다른 부대 및 기관에 적용이 가능한 장려사항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이날 교육에서 부대별 특성과 여건에 맞게 실시하고 있는 안전관리 사례와 자체 개발한 위험성 평가 체계를 선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미선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안전실장은 "오늘 시범식 교육에서 모범적인 안전관리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안전관리 업무를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욱 장관은 "오늘 발표된 부대별 우수사례들을 적극 본따르기하여 현장에서 반드시 행동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오늘 시범식 교육을 계기로 우리 군에 안전제일의 문화와 사고예방 시스템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안전문화가 전투력 향상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업무 발전을 위하여 지속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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