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 용둔리 새마을부녀회는 3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 115가구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스카프, 양말)을 전달하였다.
이날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은 용둔리 새마을부녀회 폐비닐 수거 판매 수익금 등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박영화 용둔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둔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폐비닐 수거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마을 내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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