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3일 금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금마초등학교 방송 설비를 활용해 모니터로 교육자료를 송출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불나면 대피 먼저, 연기의 위험성 및 대피방법, 대피 후 올바른 119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등이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재난 상황에 특히 취약한 아동은 화재 시 신고보다 대피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취약 계층 등 시민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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