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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원, 풍물풍류교육 개강

4월부터 12월까지 익산문화원에서 진행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5/03 [15:21]

익산문화원, 풍물풍류교육 개강

4월부터 12월까지 익산문화원에서 진행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03 [15:21]

익산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풍물 풍류 교육을 운영한다.

 

전라북도 시군 문화원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1기 풍물 풍류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익산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풍물초·중급, 사물놀이, 태평소, 건강 장구 등 총 9개 과정으로, 향후 익산문화원 국악오케스트라 창단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시민과 익산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4시 운영된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익산문화원 서동관 공연장에서 원광대학교 홍종선 국악과 교수와 손창욱, 조승희 선생이 지도하는 피리, 아쟁, 해금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 펼쳐져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공연은 석암 정경태 풍류 상령산으로 막을 열며 단소 독주, 박종선류 아쟁산조, 지영희류 해금산조,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오늘 우리가 내디딘 작은 발걸음이 기초가 되어 익산을 대표하는 국악오케스트라로 창대한 결실을 맺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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