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들 위한 주거·민생경제 이동상담소 운영전주시 주거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년대상 맞춤형 이동상담소 운영
전주시는 3일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115호)에서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와 민생경제 맞춤형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전북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는 △청년 임대주택 △주거급여 △주택금융 △법률 등 주거문제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시행 예정인 국토부 청년 월세지원사업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앞서 시는 작년부터 전주시 주거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주민센터, 복지기관, 취약계층 거주지역 등을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상담소에는 △LH 전북 전주권 마이홈센터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법률홈닥터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전주시 주거복지과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상담을 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분기마다 맞춤형 이동상담소를 순회 운영할 계획으로, 상담을 통해 공공·민간의 주거복지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주거와 민생경제 맞춤형 이동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정보제공은 물론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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