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안내서 제작·배부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지원…위기가구 발굴 박차
울산 중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돕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및 제보하고, 주기적으로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무보수·명예직 봉사자다.
이번에 발간된 활동 안내서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기본 개념과 위기가구 발굴 상황 및 활동 방법,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제보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다.
중구는 활동 안내서 1,000부를 이달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동(洞)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중구에서는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밀착형 업무 종사자 등 1,129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과 힘을 합쳐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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