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 경계표시 안내판 친환경 태양광 LED로 교체경계지역 8개소 20개 안내사인 20여년 만에 교체... 관문마케팅 강화
대전시는 시 경계 안내사인을 친환경 태양광 LED로 전면 교체하고 야간경관 기능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 경계표시 안내판은 세종, 금산, 논산, 보은, 계룡과의 경계지역 6개소에 23개가 설치되어 있었다. 설치된 지 2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가 심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대전시는 기존 안내사인을 모두 철거하고, 2개소(금산로:낭월동~금산간, 구즉세종로:구즉동~세종간)를 추가하여 총 8개소에 20개친환경 태양광 LED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새로 설치된 안내판은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 한빛탑, 엑스포다리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과학수도 대전’을 표기하여 대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반영했다.
특히 태양광을 활용하는 LED 조명으로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확보하는 등 주·야간 경계 안내가 가능해지면서 대전시 관문마케팅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 이용균 홍보담당관은 “새로 설치한 시 경계 안내사인은 단순히 경계를 알리는 기능 이외에도 도시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문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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