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월 공감누리 실시..‘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 특강국제정세 파악과 선제적 대응전략 고찰로 정책변화에 유연한 대응 노력
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박정호 신북방경제실장을 초빙하여‘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 특강으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약 300여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을 통해 한국에 부여하는 시사점을 파악하고 정책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정호 실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제재 및 강대국의 갈등이 한국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 설명하면서 “천연가스 등 자원의 무기화, 원자재 가격 폭등, 안보 위협 등 문제에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대전시도 대응 전략을 선제적,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택구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우크라이나 사태로 국내기업의 피해가 현실화 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어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이 불확실성에 대한 유연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개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누리는 대전시 직원의 다양한 소양과 경험을 제공을 위해 매월 진행하는 직장교육으로 시의적절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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