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줄 가족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일부터 가정의 행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들과 집에서 영상을 보며 쉽게 만들 수 있는 비대면 케이크 키트를 제공했다.

또한 키트와 함께 익산시민사진관에서 후원한 가족사진 촬영권을 제공해 케이크 만들기와 함께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정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가족 간에 소통과 화합, 함께하는 경험으로 행복한 추억과 가족사진 액자를 받으며 활동이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시 청소년과 가정이 더욱더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