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치유 체험관광 프로모션 추진코로나로 침체된 농촌치유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직장인 유치 나서
코로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된 농촌치유체험관광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도시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1번지 순창에서 농촌치유 체험관광 활성화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순창군 이외의 광주, 전남 및 수도권역에서 12팀 2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말에는 광주 기아자동차 직원 가족들이 금과면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딸기 체험농장을 방문하여 가족 및 동료들과 함께 딸기 체험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 생산제품 도깨비시장을 구경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치유체험농장의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참여시 최대 1인당 1만 원(1일 2개소 참여 시 2만 원) 한도로 참가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힐링치유 농장의 1박 2일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만 원 한도로 참가비의 30%를 지원한다.
농가맛집 식사비도 지원한다. 2인 이상 50인 이하 농촌체험관광객이 농촌체험관광 시설 중 농가맛집에서 자연밥상 이용 시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를 사전에 농업기술과 치유농업계로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농촌체험관광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농촌치유 체험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관내 체험 농가와 농산물 가공 농가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순창군을 방문하시는 도시민들도 가족,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만 명 이상의 농촌치유 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사업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품의 판매촉진도 병행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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