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열어도민 대상 모집인원 50명, 대면(현장)반 비대면(ZOOM)반 동시 운영
경남대표도서관은 5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민의 취업역량 강화, 지역의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2022년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20세 이상 도민으로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검정료 제외)이다. 모집인원은 각 반 25명으로 총 50명이다.
독서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며, 2021년에는 이 과정을 통해 총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일부는 독서지도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독서지도사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 평가하고 독서교육에 대한 학습상담 및 교육적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지도교사(민간등록자격)로 지역의 독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도민들의 수강기회 확대를 위해 대면반(월, 수)과 비대면반(화, 목)을 병행 운영한다.
대면반은 경남대표도서관 프로그램운영실에서, 비대면반은 온라인 ZOOM을 통해 수강을 할 수 있다. 수료기준은 출석률 80% 이상과 과제 3편을 제출하면 된다. 수료 시에는 자격증 검정시험에 가산점이 부여되며, 시험에 합격하면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지도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올바른 독서교육을 확산해 나가고, 지역의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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