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도군지부, 고향생각주부모임 농촌일손 돕기 활발농협진도군지부, 서진도농협 직원과 벼 농가 일손돕기 실시
농협진도군지부와 서진도농협 임직원과 고향생각주부모임 서진도농협 분회원 20여명은 5월4일 임회면 용호리의 조생종 벼 농가의 논에서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실시한 일손 돕기는 서진도농협에서 조합원 중 사고로 인해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생긴 두 농가를 파악하고, 급히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분들과 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오늘 작업은 4,500평의 조생종 벼 논 중 기계 이앙 후 부분적으로 결주(모가 심겨지지 않은 곳)가 된 곳에 접모(모를 심어줌) 작업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고향생각주부모임 서진도농협 분회는 현재 74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과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활동,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며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 농협 임직원들도 4월부터 6월까지 영농철 범농협 농촌일손 돕기 집중 실시 기간으로 정하여 전 사무소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진도군지부 주명규 지부장은 “오늘 전개한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향생각주부모임 서진도농협 분회원 분들에게 항상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만큼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 분들에게 적기에 부족한 일손을 공급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