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4일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도내 선발된 총 9개 기관 중 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붕없는 박물관, 진안에서 만나는 글로벌 세상’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올 12월까지 멘토 10명과 멘티 10명이 10회차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김진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됐던 봉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안군 결혼이민자의 소속감 향상을 위한 진안문화 바로알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