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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동삼1동,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04 [14:54]
동삼1동 복지통장, 와치복지관, 절영복지관, 일사천리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41명은 지난 5월 3일 평소 악취 및 화재위험이 있는 저장강박세대의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였다. 대상세대는 오랫동안 많은 쓰레기를 방치하여 위생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으며 악취로 인해 이웃 주민으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동삼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3개월 이상 대상세대를 설득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2톤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하였으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가적으로 방역과 도배?장판 지원 등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줘서 감사하며 이번 주거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악취와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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