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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 제50회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어버이의 은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5/04 [15:12]

여주시 흥천면, 제50회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어버이의 은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5/04 [15:12]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4일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흥천면 협의체에서 준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간의 왕래가 줄어들어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일일이 찾아뵙고 옷깃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게다가 예쁜 화분을 만들어서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을 제공하며 적적한 마음을 달랠 수 있게 했다.

 

카네이션과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 늙은이를 위해 이렇게 찾아와 예쁜 꽃과 예쁜 마음을 담아 주시니 감사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올해에는 어버이날 같은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다.

한민우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코로나로 더욱 외로웠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효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서 민간위원장도 “우리의 이웃은 지역사회 내에서 챙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내용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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