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실내빙상장, 어린이날 맞이 얼음체험행사 개최온가족이 참여하는 얼음서바이벌게임 진행으로 색다른 재미 선사
대구시설공단 대구실내빙상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얼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실내빙상장은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얼음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00~12:00, 12:30~14:30, 15:00~17:00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이스하키 퍽 던지기, 얼음 위 그림그리기, 얼음썰매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얼음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여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과한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입장객 중 어린이들에게는 간식 꾸러미를, 어른에게는 달고나 등 추억의 과자를 선물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주방기구세트, 머그컵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빙상장 내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회차당 200명씩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4월 28일부터 예약접수를 받은 결과 조기에 마감되었다.
총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한 공단 직원 10여명이 안내 및 행사진행 보조 등을 도울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일상회복에 발 맞춰 지역민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고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의 즐거움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구실내빙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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