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경력단절여성 취업 돕는다북구 거주 30세이상 69세 이하 여성 대상, 6월 3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부산 북구는 경력단절 여성구직자에게 요양보호사 자격취득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관련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요양분야 일자리 수요의 증가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이론교육부터 실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전문교육기관인 구포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구는 총 2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구직자에게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지역내 구인기관과의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취업 관련 정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30세이상 69세이하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교육비의 30%를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에 유망한 직종으로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취업에 이르기까지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를 찾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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