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장병이 양구 농·특산물로 효도선물 시 택배비 지원곰취, 아스파라거스, 산나물 3종 세트 구입 시 4천 원 전액 지원
양구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에서 복무하고 있는 군(軍) 장병들이 양구의 농·특산물을 구입해 고향의 부모님께 효도선물로 보내는 경우 택배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25일까지 효도선물을 보내는 장병과 장교, 군무원 등에는 택배비 전액인 4천 원이 지원된다.
택배비가 지원되는 농·특산물은 곰취, 아스파라거스, 산나물 3종 세트 등 3가지 종류이며, 산나물 3종 세트는 곰취와 산마늘, 아스파라거스로 구성된다.
가격은 곰취가 1만2천 원, 아스파라거스는 1만5천 원, 산나물 3종 세트는 1만7천 원이며, 3가지 모두 1㎏들이 1상자 기준이다.
효도선물 택배비 지원을 희망하는 장병들은 양구지역의 우체국들과 군사우체국에서 기한 내에 구입 및 신청하면 된다. 이명옥 유통축산과장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와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택배비 지원을 하게 됐다.”며 “많은 장병들이 고향으로 효도선물을 보내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해 상생협력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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