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22년 5월부터 뇌병변장애인 신변처리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소변 처리를 위해 평생 기저귀를 사용하는 만 2세(25개월) ~ 만 64세 이하의 심한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 입소 중이거나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저귀 월 구매 비용의 50%(월 5만 원 한도)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뇌병변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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