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로등·난간 걸이화분 설치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5/06 [11:51]
안성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가지 내 주요 도로변에 걸이화분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가로등 걸이화분은 안성시내 봉산로터리~안성1공단사거리 구간과 공도시내 공도터미널정류소~퍼시스사거리 구간에, 난간 걸이화분은 안성교에 총 220개소 화분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중심으로 걸이화분에 화려한 봄꽃인 웨이브페튜니아를 식재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도심 분위기를 살려 위축된 지역상권을 다시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가지 내 튤립 식재와 더불어 이번 걸이화분 설치를 통해 화사하고 다채로운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새로 피어난 꽃을 보며 삶의 희망을 느끼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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