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지난 5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일반 시민에게 다양한 소방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미래소방관 체험, 페이스 페인팅, 심폐소생술 체험, 물소화기 체험, 스티커북, 경품 룰렛 등이다.
부평소방서는 미래소방관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소방복장·용품 전시, 방화복·공기호흡기 체험, 소방체력측정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인파가 몰렸다.
김기영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양되었던 대면 행사를 2년 만에 재개하고, 많은 시민들과 만나며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친숙한 부평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