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 2주년, 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 운영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 2주년, 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 운영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개관 2주년(5.13)을 맞아 남북주민이 함께 하는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을 2022.5.9(월)~5.14(토)까지 6일간 마곡동 센터에서 운영한다.
센터 전시관, 도서관 등에서 남북주민이 함께 체험하고 공연(연극·가요), 연주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남북주민 50명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단 창단식도 개최한다.
이번 콘텐츠 확산 주간을 포함한 이후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하던 도서관과 전시관 등 시설들이 전면 개방되어, 누구나 운영시간 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북 큐레이션을 감상하고 스탬프 챌린지에 도전하여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안내원의 도움이 필요한 전시관 가상체험(VR) 콘텐츠 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참여마당 ‘남북통합문화 체험’란에서 사전 예약 후에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남북주민이 함께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연, 연극, 연주회, 대학생 75명이 참여하는 플래시몹도 관람하실 수 있다.
탈북민 가정 초청 ‘남북민 트롯가수 공연’과 통합문화 공감체험 연극 ‘남북커플보고서’, 문화가 있는 점심 연주회 ‘실내 버스킹’과 센터 밖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휘파람 플래시몹’도 현장에서 보실 수 있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남북주민이 함께 어울려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감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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