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을 받은 지동근 순경은 지난 4. 21. 21:36경 유성구 구암동 소재 음식점에서 “주취자가 영업방해를 하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 술에 취해 음식점과 술집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업무방해를 하는 등 지난 1년간 신고 이력이 50건이 넘는 주취 폭력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소규모 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전형적인 생활주변 폭력배를 검거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주었다” 격려하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와 사고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