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월 4일, 거리두기 해제로 어린이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놀이터·공원 등 방역 취약지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동삼 푸른어린이 공원, BMC 와치공원, 절영어린이 공원, 중리공원, 와치공원에 해충 퇴치 및 모기서식지 제거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동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동율 회장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해충 퇴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하루 빨리 원래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다소 더운 날씨에도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으로도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