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0회 대전 여성상 후보자 공모양성평등 부문, 여성권익증진 부문, 지역사회발전 부문 각 1명 선발
대전시가 제20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선발한다.
대전시는 8일 양성평등, 여성권익증진, 지역사회발전 3개 부문에서 각 1명씩 대전여성상 수상자 3명을 선발한다며, 5월 18일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후보자는 시상예정일(2022.9.1.) 현재 3년 이상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으로서 여성의 지위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이다.
양성평등분야는 사회와 가정에서 양성평등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거나 양성평등문화 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여성을 선발한다.
여성권익증진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한다.
지역사회발전분야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된 여성, 또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지역사회 및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은 5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16일간)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은 대전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및 단체의 장, 구청장 또는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추천서, 이력서 등 일정한 공적증빙자료 등이다.
수상자는 6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9월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여성분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한 사회 구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여성상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3년 처음으로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모두 49명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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