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2일까지 지역 간 청소년교류 프로그램 ‘함께라면 즐거울지도(MAP)’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에서 8월 중 총 5회 진행한다.
1~3회기는 지역의 장소를 둘러보고 부평구의 청소년 지도를 만드는 활동을, 4~5회기는 강화군과 부평구를 각 청소년이 직접 방문해 서로의 지역을 알아가는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지역과 교류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련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명소와 장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아가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으로 특별한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