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주민복지공동체사업 ‘함께’ 참여단체 공개 모집
전주시가 단 한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민 주도의 복지공동체를 키우기로 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주민복지공동체사업 ‘함께’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주민복지공동체지원사업 ‘함께’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내 관계망을 통해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프로그램을 공모 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배분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비영리 민간단체, 5인 이상 주민모임 복지공동체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전주사람은 주민참여도와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 최대 5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기존에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았거나, 받기로 확정된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2일까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누리집 또는 전주시청 누리집 알림마당/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복지공동체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세대 이웃간 소통을 위한 학교밖청소년과 슬기로운 선배 시민의 나눔 활동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공동체 사업 △독거 등 고립 가구를 위한 요리 교실 등 복지공동체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주민복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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