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2년도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 7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부산시 행복마을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과 평생학습 연계를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온천1동 온천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최고 등급인 가등급, 7백만 원을 확보했다.
온천마을에서는 온천마을을 대표하는 동래 온천수 제품 만들기, 동래 온천수 제품 나눔, 기초학력 도움, 재봉틀 생활소품 만들기, 재난안전교육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행복·희망·어울림의 마을 컨소시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접수 가능한 과정은 참조은 다문화센터에서 개강하는 재난안전교육으로 5월26일~6월21일(매주 화,목요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5월9일~5월20일까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프로그램 운영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학습과 행복마을 간의 유기적 관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과 마을 활동가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