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앞서 건축 설계 공모마전동 신축 청사, 181억 원 투입 연면적 3,000㎡ 규모 건립 예정
인천 서구가 행정서비스와 복지 허브와 기능과 더불어 문화·예술 기능을 수행할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에 앞서 건축설계 공모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을 그동안 청라3동, 가정1동, 가정2동,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등과 같이 구가 추진하는 ‘스마트에코건축’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 부지는 마전동 1020~6, 7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는 181억 원으로 지하1층~지하4층, 연면적 3,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구는 먼저 참가 등록을 오는 16일 방문 신청을 받고 참가 등록을 한 업체에 한해 오는 6월 27일 공모안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7월 초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며 당선자에게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용역권이 그 외 우수작, 가작 등 입상작에는 총시상금 3천2백만 원이 주어진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설계 공모는 마전동 지역주민에게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서구 스마트에코 건축 가이드라인’에 따른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해 지역 발전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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