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 ‘엄마와 아이를 잇는’ 임신부 교육프로그램코로나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6월부터 대면프로그램 늘리기로
인천 서구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요가, 출산준비 등 비대면 임산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 감염 위험성은 낮추고 편의성은 높이는 온라인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모성과 태아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전요가교실’은 태아와 산모가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내도록 도움을 주는 바른자세, 호흡법, 요가 동작을 배우는 교실로 지난 4월부터 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산전·산후 관리, 영유아 돌봄, 올바른 수유 방법 등 출산과 육아에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감성쑥쑥 DIY 손태교 교실’은 모성과 태아의 애착 관계를 높이고 태아의 발달을 돕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산후요가교실, 베이비마사지 등 다양한 모자 건강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며 “코로나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6월부터는 더 많은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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