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지회(지회장;윤성순)와 함께 경로당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른 경로당 프로그램 홍보와 운영 재개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경로당은 5월 9일부터 이용자 제한을 해제하되, 운영 시 칸막이 띄어 앉기, 내·외부 소독 주기적 실시, 실내 마스크 필수 착용, 외부환기, 감염관리 책임자와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다한다.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라 ▲건강관리 2개 ▲능력 개발 2개 ▲동아리 3개 ▲정보화 1개 ▲지역사회 1개 ▲특별행사 1개 등 총 10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경자 여가지원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이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의 매개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운영 재개를 기점으로, 정규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연계 사업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일상으로 회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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