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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성료

단체전에서 남자부 목행초등학교, 여자부 군위초등학교 우승기 차지해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5/09 [11:46]

순창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성료

단체전에서 남자부 목행초등학교, 여자부 군위초등학교 우승기 차지해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09 [11:46]

순창군이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 ‘제26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과 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의 선수 및 대한테니스협회에 등록된 단체 60개팀 47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각각 나눠 단식과 복식 경기로, 단체전은 팀당 4명이 출전하여 2단 1복식으로 진행했다.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행정명령이 내려졌지만, 50인 이상 참석하는 스포츠 대회로서 경기 및 훈련 중인 경우를 제외하고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여 안전하게 대회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 단체전 남자부 목행초, 여자부 홍연초 ▲ 새싹부 단식 남자 권율(부천GS), 여자 최윤설(군위초) ▲ 10세부 단식 남자 최민건(목행초), 여자 김아율(홍연초) ▲ 12세부 단식 남자 김동재(군위초), 여자 김시아(홍연초)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양은욱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스포츠마케팅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굴뚝 없는 신성장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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