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 1번지 순창군 옥천인재숙에 뜻깊은 행사가 추진되어 화제다.
옥천인재숙 관계자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인재숙 수료생 동문회에서 입사생 180여명에게 영화관람 지원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과 학업 스트레스에 심신이 지친 인재숙 입사생 180여명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수료생 동문회에서 마련한 행사로 입사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수료생 동문회는 옥천인재숙 수료생 중 순창군 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옥천인재숙 발전을 위해 만든 수료생 모임으로, 수료생 6기 한원민 주무관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12기 수료생까지 총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원민 주무관은 “인재숙에서 4년간 공부하면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자가 될 수 있었다. 인재숙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후배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