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4월 지역 청년들의 미래 창업 실현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부안군 농어업·농어촌 일자리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총 12회에 걸쳐 바리스타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진행되었고 성실히 교육을 수료한 7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하였다.
교육을 이수한 한 청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지속해서 시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내 예비 창업자 및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보다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