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예절과 어른 공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6일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자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대폭 축소하여 진행되었다.
코로나 이전 매년 진행되던 전 직원의 ‘어버이의 은혜’ 노래 제창은 전 직원 감사 인사로, 카네이션 달아주기는 증정으로 대체되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기능성 양말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