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90만원 상당의 성품을 관내 복지관(절영종합사회복지관,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성품은 카네이션 꽃바구니 40개, 반계탕 83세트, 건강식품 10세트로 복지관 세 곳을 통해 어르신 가정 133세대에 전달되었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에 참기름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덕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어버이날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동삼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사업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