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은 5월 9일 오후 2시 동구 부구청장실에서 김상육 부구청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출전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올해 들어 처음 돌고래역도단이 출전하는 대회로 경기도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돌고래역도단 선수들은 여자 69kg 이하, 남자 83kg 이하 등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올해 첫 경기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고, 이에 김상육 부구청장은 “그간 선수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동구청 유일의 직장운동경기부로 감독,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014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력있는 장애인역도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