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오는 7월 29일까지 34개 사업에 53명 참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09 [16:31]
울산 중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정보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4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구는 앞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 동안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어서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신청 인원 437명 가운데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53명을 최종 선발했다.
중구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