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8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총 28가구(태양광 25, 태양열 2, 지열 1), 사업비 3천9백만 원(도비 포함)
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으로 495가구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고, 올해는 3천9백만 원(도비 포함)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국비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직접 집행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 및 소유예정자이며 올해 지원 가구는 태양광 25가구, 태양열 2가구, 지열 1가구 총 28가구이다.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국비 지원금액 9천8백여만 원 소진 시에는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태양광 발전설비 3kW 기준 설치비는 516만 3천 원으로, 국비 258만 원, 도비 30만 9천 원, 시비 72만 1천 원이 지원되며 주민은 155만 3천 원을 자부담하여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방비 보조금은 신청(접수)순으로 지원하므로 설치 희망자는 반드시 사업 신청 전에 삼척시 에너지과에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그린홈 홈페이지에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보급률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전기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