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길’ 치악산 둘레길의 인기 코스를 걸으며 주변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2022 원주시 치악산 둘레버스’가 5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치악산 둘레버스는 치악산 둘레길 1코스 중 국형사와 행구동 카페거리, 관음사를 걷는‘꽃밭머리길 투어’, 치악산 둘레길 2코스 중 운곡 원천석 묘역과 구룡사, 구룡사 전나무 숲길을 걷는 ‘구룡길 투어’,
치악산 둘레길 3코스 중 수레너미 잣나무 숲과 태종대를 걷는 ‘수레너미길 투어’, 치악산 둘레길 4코스 중 명주사와 고판화 박물관을 관람하고 싸리치옛길을 걸어보는 ‘싸리치옛길 투어’등 4개 코스로 구성되었다.
이용요금은 5,000원이며, 코스에 따라 체험료·입장료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정기 투어를 실시하며, 15명 이상부터는 원하는 날짜에 단체 투어도 가능하다.
또한, 치악산 둘레버스에 탑승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백연순 원주시 관광정책과장은“치악산 둘레버스를 이용하면서 치악산 둘레길의 고개와 능선, 계곡 등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즐기고, 치악산 둘레길의 다른 코스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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