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유통을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320성분에서 463성분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창군 농기센터는 지난달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대상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해 생산·유통단계에 모두 적용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의 분석 능력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시행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FAPAS) 검증 프로그램에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 우수성을 인정 받을정도로 신뢰성 있는 분석능력을 자랑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생산단계부터 안전성 검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고창군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는 올바른 농약사용 실천과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을 적극 활용해 안전 농산물을 생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은 고창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분석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수확 1~2주 전 채취한 재배 농산물(0.5~1㎏ 이상)을 농산물 안전분석실로 방문해 분석의뢰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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