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드림스타트와 ㈜감성쿡(대표 박선화)이 10일 오후 2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감성쿡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체험교육시설로, 텃밭케이크·동화나라 쿠키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 드림스타트와 ㈜감성쿡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현재까지 동강병원을 포함해 총 135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약 기관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상상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