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삼호동 와와공원 내 위치한 철새홍보관에서 환경관리과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부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철새홍보관 1층에서 삼호대숲에 서식하는 백로, 까마귀의 먹이, 서식형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층 학 전시관에서는 울산에 오는 9가지 종류의 철새와 학 등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서 내 계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한 직원은 “환경부서에 근무하면서 관련시설을 이해하게 되어 업무는 물론 직원간 서로 이해하는 되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높은 호응도로 환경관리과 소속 환경공무직 60여명도 이러한 방식으로 안전교육과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