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드림스타트는 11일,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8명과 함께 ‘꿈! 끼! 재능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악기 레슨 및 실습을 통해 정서 순화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간은 5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화성로스튜디오의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아이들의 적성을 파악, 악기를 선정하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에 걸쳐 피아노, 드럼, 기타별 개인 교습 및 합주 연습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더불어 밴드 운영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됨에 따라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