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리’, 춘천 장편영상 제작지원사업 선정…7,000만원 지원올해 첫 지원 장편영상제작지원사업 접수 작품 중 장권호 감독 ‘비나리’ 최종 선정
장권호 감독의 ‘비나리’가 춘천 장편영상 제작지원사업 지원 작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향후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향후 당선작과 협약체결후 7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지원하는 장편영상제작지원사업은 춘천 지역에 장편영상 제작 토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본 사업의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 27일까지 접수, 최종 접수된 6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위원들은 “접수된 작품들은 각기 개성 넘치는 소재를 지녔으며, 모두가 지역 중심의 기획력을 갖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당선작인 ‘비나리’는 춘천 올로케이션 작품으로 춘천의 대표 문화예술인 ‘마임’ 과인간 내면을 들여다보는 철학적 소재를 결합하는 시도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올해 첫 실시되는 사업인 만큼 춘천 영화산업의 토대 마련을 위해 단순히 제작비 지원뿐 아니라 로케이션 스카우팅 지원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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