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5월간 골목형상점가 설문조사···공동마케팅 사업에 반영참가자 6,400명에게 추첨 통해 1만원 할인쿠폰 혜택
인천 서구가 오는 31일까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 골목형상점가 쿠폰을 발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 중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서구가 지정한 골목형상점가 16곳이 모두 참여한다.
기간 내 매주 금요일마다 회차별 16곳 골목형상점가에서 각 1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총 6,4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참여 방식은 참여자가 지역화폐 ‘서로e음’ 앱에서 골목형상점가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쿠폰 추첨에 응모되는 방식이다. 발행된 쿠폰은 설문조사 시 선택한 골목형상점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에게 골목형상점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 상인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에 진행할 공동마케팅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