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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0일, 목화아파트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찾아가 떡과 백미,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많이 답답하고 힘드셨을 텐데, 그 어려움을 다 참고 방역에 협조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가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시설 이용 시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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