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과정 지원학교 밖 청소년, 센터 지원을 통해 83명 합격
대전 서구는 수탁 운영 중인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83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그동안 경험과 폭넓은 학습방법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인터넷 강의, 수험서 등을 지원하고, 원서접수 방법 안내 등 검정고시 준비 및 합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센터의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수는 2020년 154명, 2021년 169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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