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0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함께 즐겨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한여객기사봉사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맘, 영심이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아동들과 함께 만든 카네이션과 간식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환가액 3,000천원)에 전달하였다.
선병권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제공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효와 나눔 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