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6일부터 12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3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목마사지볼, 천마차, 카네이션, 마스크 등으로 준비했으며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댁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미리 준비한 선물과 직접 작성한 감사장까지 전달하여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김00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선물도 받고, 생활지원사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기분이 좋았다. 어버이날이라고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니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기보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어버이날 선물을 통해 조금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